유영상 대표 “최태원, 유심
유영상 대표 “최태원, 유심 교환 안 하고 이용자보호서비스 가입”▲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가 30일 국회 과방위 현안질의에 출석해 최민희 위원장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SK텔레콤 유심(USIM) 해킹사태 관련 현안 질의를 진행하고 있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의원들이 최태원 SK텔레콤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해 기다리고 있다.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만약 오늘 출석 안 하면 청문회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현안 질의 중 최태원 SK텔레콤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를 포함한 책임자들이 번호이동시 위약금 면제 등 요구에 "법률적 검토" "종합적 검토" 등 원론적 답변만 반복하자 이뤄진 조치다.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최태원 회장을 증인으로 의결하는 것은 번호이동 시 위약금 면제에 대한 질의를 집중하기 위함이다. 만약에 출석 안 하면 오늘 회의 끝나기 전에 청문회 열겠다. 청문회 열어서 이 문제 끝까지 해결하겠다. 이거는 유영상 대표가 이 자리 증인으로 나와서 SKT 규약대로 하겠다는 말 한마디 안 해서 생긴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질의가 밤까지 이어지는 와중에도 최태원 SK텔레콤 회장은 과방위에 출석하지 않고 있다. 한편 앞서 오전 질의에서 SK 임원들의 유심교체 여부를 묻자 유영상 대표는 최태원 회장과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도 유심을 교체하지 않고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만 했다고 밝혔다. 유영상 대표는 "최태원 회장님과 최창원 의장 두 분은 유심보호서비스를 가입하셨고 유심 교체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고요. 나머지 임원들 사장을 포함한 임원들에 대해서는 조사해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유영상 대표 “최태원, 유심 교환 안 하고 이용자보호서비스 가입”▲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가 30일 국회 과방위 현안질의에 출석해 최민희 위원장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SK텔레콤 유심(USIM) 해킹사태 관련 현안 질의를 진행하고 있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의원들이 최태원 SK텔레콤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해 기다리고 있다.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만약 오늘 출석 안 하면 청문회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현안 질의 중 최태원 SK텔레콤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이날 증인으로 출석한 유영상 SK텔레콤 대표를 포함한 책임자들이 번호이동시 위약금 면제 등 요구에 "법률적 검토" "종합적 검토" 등 원론적 답변만 반복하자 이뤄진 조치다.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최태원 회장을 증인으로 의결하는 것은 번호이동 시 위약금 면제에 대한 질의를 집중하기 위함이다. 만약에 출석 안 하면 오늘 회의 끝나기 전에 청문회 열겠다. 청문회 열어서 이 문제 끝까지 해결하겠다. 이거는 유영상 대표가 이 자리 증인으로 나와서 SKT 규약대로 하겠다는 말 한마디 안 해서 생긴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질의가 밤까지 이어지는 와중에도 최태원 SK텔레콤 회장은 과방위에 출석하지 않고 있다. 한편 앞서 오전 질의에서 SK 임원들의 유심교체 여부를 묻자 유영상 대표는 최태원 회장과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도 유심을 교체하지 않고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만 했다고 밝혔다. 유영상 대표는 "최태원 회장님과 최창원 의장 두 분은 유심보호서비스를 가입하셨고 유심 교체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고요. 나머지 임원들 사장을 포함한 임원들에 대해서는 조사해서 제출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유영상 대표 “최태원, 유심